80년대 PC 시장과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은 공통점이 있다. 아래 공식을 살펴보자.
-80년대 매킨토시 = 현재 아이폰 = 폐쇄, 독점
-80년대 IBM 호환 PC = 현재 안드로이드 = 개방, 상생
80년대 PC 시장의 승자는 IBM이었다.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한 이 공식대로라면 2010년대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영리한 구글은 80년대 IBM이 아닌 90년대 MS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구글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그것도 모바일 운영체제를 내놓았다. MS가 그랬던 것처럼 개방형 플랫폼 시장에서 운영체제를 장악,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이 구글의 야심이다.
출발 역시 좋아 보인다. 당장은 아이폰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지만 안드로이드도 착실히 주변을 다지고 있다. 물론, 구글의 이러한 전략은 실패로 끝날 수 있다.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가 주력 사업인 MS와 달리 구글은 검색을 근간으로 하는 닷컴 기업이며 안드로이드를 통해 사업 영역의 확장을 꾀하는 것일 뿐 모바일이 주력 사업은 아니다.
기사출처 :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511145933
1981년 애플의 IBM입성을 보며 자만하며
내건 광고.. 그 이후 그들은 IBM에 PC시장을 내줬다...
하튼... 잘난척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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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손에 들려진 휴대폰이라는 플랫폼을 장악하는 이가 곧 미래 IT 산업의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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