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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족쇄로만 여겨졌던 마스크가 최고의 홍보수단이 됐다.

by coolmelon 2020. 5. 26.

불편한 족쇄로만 여겨졌던 마스크가 최고의 홍보수단이 됐다.

 

K리그1 뿐 아니라 K리그2 구단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불편한 족쇄로만 여겨졌던 마스크가 최고의 홍보수단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현재 마스크는 가장 유용한 '홍보도구'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대신 거의 모든 라운드가 전파를 타게 되면서 감독들과 벤치 멤버들이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가 중계화면을 통해 팬들에게 많이 노출되는 것을 착안, 각 팀들은 서둘러 '우리만의 마스크'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발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였다.

지난 8일 수원삼성과 시즌 공식 개막전을 홈에서 치른 전북은, 첫 경기 때부터 고유색인 녹색 바탕에 모기업 현대자동차 이미지까지 가미시킨 제작 마스크를 선보였다. 10일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 부산의 경기에서도 김기동 포항 감독은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지만 그 외 구단들의 감독들은 평범한, 일반적인 마스크였다. 화들짝 놀란 탓일까. 2라운드 때부터는 달라졌고 지금은 대부분의 팀들이 '구단만의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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