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이마트, 새 먹거리 ‘광고사업’ 낙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마트가 돌연 새 먹거리로 ‘광고 사업’을 내세웠다. ‘리테일 미디어’, 구매 시점 맞춤형 광고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점찍은 것이다. 쿠팡 등 신흥 유통 공룡이 기존 유통 강자의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상품 판매만으로는 자리를 지키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전략으로 풀이된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16000725
2. 당근마켓, 동네 가게 '타깃 광고' 기능 출시
당근마켓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광고에서 ‘반경 타기팅’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경 타기팅 광고는 가게 주소지를 기준으로 반경 최소 300m부터 최대 1.5㎞까지 광고 노출 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0817084703
3. 매출 1위 쿠팡, 자리 굳히나
쿠팡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커머스 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유료 멤버십에 힘입은 회원수 증대가 매출 확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SSG닷컴, 지마켓 등 이커머스 업체들도 멤버십 강화에 힘을 주며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4. 2분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 343억… 1위는 틱톡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2023년 2분기 스토어 인텔리전스 데이터 다이제스트’ 리포트를 17일 발표했다. 2분기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343억 건을 기록했다.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1위를 12분기 연속 유지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1709394536418
5. 엑스, 대시보드 앱 '트윗덱' 유료화
엑스의 여러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하고,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는 트윗덱(TweetDeck) 서비스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다. 현재 트윗덱은 '엑스 프로'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2011년부터 무료로 제공 돼왔으나 엑스 프리미엄 구독자만 엑스 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6. 네이버, 중소상공인 지원 규모 확대에 집중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중소상공인 지원 규모 확대와 외연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동안 SME 온보딩에 초점을 맞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면, 이제는 스케일업에 집중할 차례라며 SME가 매출을 키우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7. 모티브인텔리전스, CTV 광고 성과측정 지원한다
모티브인텔리전스가 최근 애드저스트, 앱스플라이어와 함께 'CTV 광고 인앱 성과측정 지원 측정 방안'을 발표했다. 3사는 향후 모바일 게임, 모바일 커머스, O2O 앱 광고주들이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 광고를 집행할 경우 앱 내 전환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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