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계 매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는 뚜렷한 희비의 엇갈림이 존재합니다. 온라인 유통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라인 vs 오프라인 유통업체별 실적 분석, 품목별 성장률, 그리고 앞으로의 소비 트렌드 예측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전체 매출 요약: 온라인 성장률이 오프라인을 앞지르다
전체 유통업계 매출 증가율: +3.5%
온라인 유통업체: +5.4% 증가
오프라인 유통업체: +1.5% 증가
📌 키워드: 유통업계 매출, 온라인쇼핑 성장률,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동향
🏬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분석
업태매출 증감률 (YoY)분석
편의점
▲ +7.3%
즉석식품·음료 인기, 간편식 수요 지속 증가
대형마트
▼ -1.6%
비식품 부문 부진, 소비 위축 영향
백화점
▼ -0.8%
명품 소비 위축, 고가 소비 둔화
SSM(기업형 슈퍼)
▼ -0.6%
지역기반 소비 감소, 온라인 대체 영향
👉 편의점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보이며 MZ세대 중심의 즉시 소비·편의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분석
품목매출 증감률특징 요약
서비스/기타
▲ +14.0%
여행·공연·숙박 예약 등 경험 소비 급증
가전/전자제품
▲ +7.0%
계절가전 수요와 신제품 출시 효과
패션/의류
▲ +5.6%
봄철 수요 증가 및 할인 행사 효과
식품
▲ +3.4%
온라인 장보기 일상화 지속
특히 ‘서비스/기타’ 부문의 급등은 팬데믹 이후 문화·여가 소비의 본격 회복세를 보여주며,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 소비 트렌드 어떻게 바뀌고 있나?
1. 오프라인 채널의 양극화
대형마트, 백화점은 부진 탈출이 쉽지 않음
편의점은 소량·즉시 구매 중심 소비 흐름에 적응하며 성장 중
2. 온라인 중심의 소비 고착화
모바일 쇼핑, 새벽배송, 경험형 소비 증가
특히 여행·숙박 등 ‘경험소비’ 회복세가 본격화
3. MZ세대와 1인 가구 타깃 전략 필요
간편식, 즉석음식, 구독형 식품 서비스 등 맞춤형 상품군에 투자 필요
📝 마무리 요약
2025년 4월 유통업계 매출 데이터는 온라인은 여전히 성장 중, 오프라인은 구조조정 국면이라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 트렌드는 편의성, 경험, 모바일 중심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으며, 유통기업들은 이에 맞는 채널 전략과 상품 기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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