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공포에 "위험수준 아니다"라는 보건당국, 멜라민 과자 한번 잡숴봐!!
'광우병에 안전하다'는 미쇠고기도 수입하는데, '위험수준 아니라'는 멜라민 정도야??
'광우병에 안전하다'는 미쇠고기도 수입하는데, '위험수준 아니라'는 멜라민 정도야??
위험수준 아니라는데 한번 멜라민 과자 잡숴봐!! 미국산 쇠고기 시식했던 것처럼...
겉모습만 화려했던 2008베이징올림픽도 짝퉁으로 얼룩지게 한 중국의 멜리민 공포가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연일 터지고 있고, 중국산 어린이용 식품 전체의 유통을 전면 중단한 EU까지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관련해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멜라민 성분이 포함된 분유를 먹고 신장에 이상이 발생한 어린이가 만 명이나 되고, 신장결석으로 12,89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약 4만명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중국산 크림파우더가 25톤이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었다고 한다.
광우병 쇠고기에 이어 전세계를 먹을거리 공포로 몰아넣은 중국발 멜라민과는, '무관하다' '안전하다'고 버티던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앞장선 농림수산식품부와 청와대가 멜라민 사료에 대한 민원제기를 묵살하고 수수방관하는 통에 이 문제를 조기에 대처하지 못했다.
이런 무사안일하고 허술한 수입식품 안전관리체계 때문에,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를 먹은 영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고 나고 국내 유명 제과업체인 해태제과와 롯데제과가 중국에서 수입, 유통, 판매한 과자와 학교, 공공기관, 거리 곳곳에 설치된 자판기의 자판기용 커피프림에서 멜라민이 검출되고 나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둥대며 중국산 식품 전체에 대한 멜라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를 못하면 몸안에 독이 쌓인다. (0) | 2008.10.13 |
---|---|
멜라민 난리다.... (0) | 2008.09.30 |
강아지 피오줌 (0) | 2007.11.09 |
이유없는 땀’ 건강 적신호 (0) | 2007.05.10 |
잠자는 기술 (0) | 2007.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