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발달이론, 자아개념(요약)
'아래'는 http://www.reportworld.co.kr/report/data/view.html?no=423588 의 내용을 목차만 적어본 것이다.
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어떤 자아상을 가진 사람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인재인가'라는 테마에 매우 관심이 많다.
아래 목차 중에서 다른 것보다 우선 '자아 발달의 여덟 단계' 이것만 봐 주시라.
대기업을 가 보면 유독 부하 직원을 잘 신뢰를 못 하고 무조건 참견하고 무조건 모든 걸 통제하려는 악질상관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춤추는 대수사선 2에 나오는 '본청에서 나온 엘리트 여자'를 떠올려보라!). 이런 사람들은 그 여덟 단계에서 부정적인 코스만 골라 밟으면서 성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큰 사람들이다.
1단계: 신뢰감 대 불신감 -> 말이 필요없다. 부하를 신뢰하지 못하는 상사는 1단계에서 불신감 코스를 밟은 사람들이다.
2단계: 자율 대 의심 -> 역시 말이 필요없다. '준열씨가 알아서 자율적으로 해'라는 상사는 '자율 코스', '준열씨 어제 작업한 것 좀 가져와봐. 내가 확인 좀 해봐야겠어'라는 상사는 '의심 코스'를 밟았다고 보시면 되겠다.
3단계: 주도성 대 죄의식 -> 자기보다 더 높은 상사를 대하는 태도를 잘 관찰해 보라. 모 대기업에서 나하고 일하던 상사는 자기가 일을 주도하기 보다는 자기보다 한단계 높은 상사한테 언제 무엇을 야단 맞을지 몰라 늘 불안해 하던 사람이었다. 언제나 죄의식에 시달리는 사람이었다. 역시 3단계에서 '죄의식 코스'를 밟았다고 보시면 되겠다. 자라면서 부모에게 야단을 많이 맞은 케이스.
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 -> 열등감이 없는 상사는 부하직원이 아는 체를 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늘 열등감에 찌들어 있는 상사는 부하 직원의 유능한 특성을 조금만 발견하면 부하를 죽이고 싶은 열등감을 주체하지를 못한다.
5단계: 정체감 대 역할혼란 -> 꼭 직장상사가 아니더라도 정체감이 약하고 자기가 뭐 해야 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5단계에서 '역할혼란 코스'를 밟았다고 보시면 됨.
6단계: 친밀 대 고립 -> 처음 알게 된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언제나 경직되어 있고 남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성장기에 모친과의 친밀감 형성에 실패하면 6단계에서 고립 코스를 가게 된다. 주말에 집에서 혼자 플스 가지고 놀면 거의 99프로 고립 코스 -_-;;
7단계: 생산성 대 침체 -> 30대가 되면 높은 생산성을 내며 열심히 일해야 정상. '나 사회생활 하기 싫어' 이런 소리 나오면 침체 코스를 가고 있는 것. 적당한 시기에 삶에 변화를 주는데 실패한 사례라고 보면 되겠다.
8단계: 통합 대 절망 -> 아직 본인도 못 가 본 코스. 40대나 50대 정도나 되야 가 보는 단계.
아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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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릭슨의 심리사회학적 성격이론
(1) 자아발달의 여덟 단계
① 1단계: 신뢰감 대 불신감(태어나서 18개월까지)
② 2단계: 자율 대 의심(18개월에서 3년)
③ 3단계: 주도성 대 죄의식(3살~6살)
④ 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6살~12살)
⑤ 5단계: 정체감 대 역할혼란 (12살~18살)
⑥ 6단계: 친밀 대 고립(성인전기)
⑦ 7단계: 생산성 대 침체(성인 중기)
⑧ 8단계: 통합 대 절망 (성인 후기)
(2) 교육에 대한 시사점
2. 프로이트와 에릭슨 이론의 공통점과 차이점
(1) 프로이트와 에릭슨 이론의 공통점 *
(2) 프로이트와 에릭슨 이론의 차이점 *
3. 사회성 발달
(1)부모의 역할
(2)또래집단의 역할
4. 자아개념
(1)자아개념의 의미
(2)자아개념의 특성
(3)자아개념과 학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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