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로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워치가 해외에서는 심전도 측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스마트워치로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이 제공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로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사업 개발에서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은 스마트워치이다. 지난해 삼성 갤럭시 워치의 세계 스마트 워치 시장 점유율은 16%로 애플워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워치는 39개 이상의 운동 기록을 관리해주며, 수면 분석, 스트레스 수준 확인 등이 가능하다.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워치에서 심전도를 측정해 부정맥 등의 증상을 탐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내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 심전도 측정기능을 탑재해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심전도 측정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데이터 3법 통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로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헬스케어 신사업 개발에 가속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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