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전략은 진화 중
"그 플랫폼, 아직도 기능만 팔아요?"
지금의 플랫폼 기업들은 더 이상 **'트래픽 → 광고'**의 단선 구조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플랫폼을 ‘경험의 허브’로 바꾸기 시작했죠.
✅ 그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들
1. 카카오톡, 피드형 SNS로 대격변
카카오가 인스타그램처럼 **‘피드형 SNS’**를 도입했습니다.
더 이상 단순 메시징 앱이 아니라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이죠.
→ 유저의 콘텐츠 노출 기회 증가
→ 브랜드·인플루언서 마케팅 가능
→ 쇼핑, 라이브, 콘텐츠 광고까지 연계 가능
2. 카카오 오픈채팅 ‘오늘 공구’ 시범 운영
“채팅하던 사람들이 바로 공동구매?”
바로 이게 콘텐츠 → 커머스 연계의 정석입니다.
커뮤니티 기반 참여형 커머스의 대표 사례로 진화 가능성이 큽니다.
3.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 ‘비디오 에피소드’ 도입
기존 웹툰 → 영상 콘텐츠화
→ 글로벌 유입 확대 + 웹툰 IP → 영상 → 커머스 전환 시너지
4. 화해, 자체 뷰티 편집샵 오픈
화장품 정보 검색만 하던 앱이 이젠 직접 판매까지!
커뮤니티 리뷰 콘텐츠 → 추천 →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5. 컬리USA 런칭
프리미엄 식품 플랫폼 컬리가 미국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컬리의 브랜드 자산을 글로벌 커머스로 확장하는 전략.
식품도 결국 경험 중심 콘텐츠로 판매되는 시대가 온 셈이죠.
6. 쏘카 브랜드 리뉴얼
단순 '차 렌탈 앱'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중입니다.
서비스는 같지만, 사용자의 인식과 감정은 완전히 달라지죠.
🔍 왜 이 전략이 뜨는가?
기능 중심 | 금방 대체됨, 가격 경쟁 발생 |
커머스 중심 | 마진 적고 충성도 낮음 |
콘텐츠만 있는 플랫폼 | 전환율이 낮음, 매출 구조 약함 |
🎯 그래서 이젠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콘텐츠로 유입 → 브랜드로 감성 자극 → 커머스로 수익화
이건 단순히 마케팅이 아니라, 플랫폼이 살아남는 방식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콘텐츠로 쇼핑한다”는 말, 심심치 않게 보이시죠?
이게 지금 플랫폼들이 실시간으로 실험 중인 브랜드+커머스+콘텐츠 융합의 현장입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고, 누구나 제품을 팔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 핵심 정리
콘텐츠 커머스 | 콘텐츠 소비를 통한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 |
브랜드 강화 | 차별화 포인트 없이 기능만으로는 생존 어려움 |
경험 중심 UX | 단순 거래보다 감정 기반 경험 설계 |
플랫폼 통합화 | 콘텐츠-브랜드-커머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기 |
💬 여러분의 생각은?
혹시 여러분이 사용하면서
“이건 콘텐츠가 좋았는데,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했다”
싶었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우리는 이미 콘텐츠 속에서 쇼핑하고,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걸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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