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출은 상승해도 마켓컬리도 SSG닷컴도 적자늪 벗어나는게 관건 _새벽배송 흑자기업은 '오아시스' 단 한곳!!

코로나19로 매출은 상승해도 마켓 컬리도 SSG닷컴도 적자늪 벗어나는게 관건 _새벽 배송 흑자기업은 '오아시스' 단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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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의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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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컬리가 2018년 매출 1,571억 --> 2019년엔 2.7배 큰 4,289억으로 성장을 했다.  

마켓 컬리는
'새벽 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그 시장을 이렇게 선도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시장의 시각이다. 

전지현이라는 빅모델을 잘 활용하고, 
유저들 사이에 다양한 바이럴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
(광고를 통해 경쟁사 및 대기업을 직접 까기도 ~~)

코로나19로 인해 쿠팡과 더불어 급성장의 기로에 있는 서비스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enis_ahn/22189383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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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SG닷컴','롯데', '홈플러스'  등 

다른 대기업도 새벽 배송에 대한 적극적인 시도들로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오고 있고  

 '오아시스'나 '헬로네이처', 쿠팡', 등 스타트업들도 

다양한 서비스들로 경쟁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엔 '배달의 민족'이 'B마트'이라는 '마트 배달' 시장을 만들어 

새벽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로 압력을 가하고 있기도 하다) 

(이건 또 다른 이야기기 때문에 다른 포스팅에서 한번 다뤄 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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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1boon.kakao.com/thescoop/5e3eda907391205c8a523f53

 

출처 : https://1boon.kakao.com/thescoop/5e3eda907391205c8a523f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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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비스가 새로이 그 가능성을(스타트업은 더더욱)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아름(?)다운 성장곡선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 위 마켓 컬리 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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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성장을 해내가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매출 곡선을 위해서 대신 영업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주요 새벽 배송의 기업들의 실적들을 보면, 간단히 설명이 될 듯

(아래) 

출처 :  https://bit.ly/3bYsHH6  

헌데... 단 한 군데만 

영업이익이 흑자인 곳이 있다.. 

바로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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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는 마켓 컬리가 조기 품절로 소비자의 불만들이 조금씩 쌓여갈 때

대안으로 많이 바이럴 되던 곳으로 기억이 된다 ^^;;(개인적/주변)


'오아시스'는 2011년 생협 출신들이 모여서 만든 서비스 

(그렇다면 생협의 직거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을 가능성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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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협서 출발해서 생산자 - 소비자의 직거래로 박리다매 원칙을 고수하는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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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국의 37개 매장을 통해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오프라인의 매장을 통해서 판매해 버리는 온 오프 통합 채널을 운영 중인 곳이다

(마켓 컬리도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 

그렇게 해서 보통 마켓 컬리 등 타사의 1~2% 폐기율 보다 아주 낮은 

0.1%대의 폐기율을 유지하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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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한, 한 곳의 물류센터 내에 냉장/냉동을 모두 취급하면서 

물류 인건비를 절감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보통 타사들은 한 곳의 물류센터에 냉장물류의 물건 / 냉동 물류의 물건 등을 

모아서 배송하다 보니 배송 인건비와 포장비용 등이 더 많이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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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이유로 타사에 비해 매출 폭이 크진 않지만 

타사 대비 유일하게 이익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서비스가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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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서비스 운영 형태가 더 좋은 것인지는 

뭐 각 업체들의 컨디션과 투자자의 성향 등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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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대기업의 서비스냐

성장곡선에 올라가 있는 마켓 컬리냐 

천천히 성장하지만 이익을 유지하는 오아시스냐

아님 쿠팡이나 B 마트냐는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선택에 달린 게 아닐까 싶다.. 

(내 맘도 모르겠는데..소비자의 선택을 어찌 알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