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5년만에 택배 인수에
재도전하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
로젠택배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호황기 / 물류는 선택 아닌 필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5년 만에 택배 인수합병(M&A)에 뛰어든 배경에는
최근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온라인 쇼핑 사업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점이
로젠택배에 눈독을 들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물류혁신에 힘줘!
업계 한쪽에서는 지난해 롯데가 '배송 경쟁'을 위한 물류혁신에 나서면서
경쟁사를 의식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로지스틱스를 합친 통합 물류회사를 출범했다.
또한, 쓱닷컴의 온라인 경쟁사인 마켓컬리, 쿠팡 등이
배송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상황이라
신세계 측에서는 택배외에 배달업까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상황인듯 싶다
로젠택배 2013년 1,580억원 매각 불발 / 현재 4,000억 수준
택배업계 4위 사업자인 로젠택배는 현재 홍콩계 사모펀드인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로젠택배를 1,580억원에 사들인 베어링은
지난 2016년과 올해 1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시장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매각이 불발됐다.
베어링 측은 로젠택배 지분 100%를
4,000억원 수준에 매각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송 외에 배달 대행 스타트업에도 관심
한편 신세계는 지난 2월 배달 대행스타트업 부릉을 운영하는
매쉬코리아 지분 매각의 예비입찰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신세계가 로젠택배를 적정한(?) 가격에 인수해서
물류서비스로 온라인 쓱닷컴과 시너지를 제대로 내게 된다면
지난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의 부진으로 처음 분기 적자까지 보였던 상황을
온라인 매출 향상으로 새로운 돚을 달아 줄수 있을듯도.....
그런 기대로 로젠택배의 인수도 검토하는게 아닐까 ...
[참고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376662570397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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